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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휴식일에 이은 5월2일, 매카시 감독이 구심에게 건넨 라인업 카드에서 사이트 게릭의 이름이 빠졌다. "여러분, 게릭의 연속 경기 출장이 2130경기로 끝났습니다"라는 장내 아나운서의 멘트가 디트로이트 브릭스스타디움에 피나클에이전트 울려퍼졌다. 14년간의 대장정이 끝나는 순간이었다.
코팩스의메이저리그 피나클에이전트 마지막 등판 역시 월드시리즈 무대였다. 1966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2차전에 선발로 사이트 나선 코팩스는 수비 실책 속에 6이닝 4실점(1자책) 패전을 안았고, 만 20세의 짐 파머(268승152패 2.86)가 월드시리즈 최연소 완봉승을 따내는 모습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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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후 그윈의 은퇴식이 거행됐다. 동료들은 '할리데이비슨'을 선물했으며, 구단은 2004년에 개장하는 새 구장(펫코파크)을 그윈에게 헌정했다. 담담한 피나클에이전트 표정의 그윈은 잠깐의 침묵 후 마지막 한마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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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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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함께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ㅡ0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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